일본어 리뷰 [Japanese Review]フランソワ・ルロール 『幸福はどこにある』 전자도서관에서 발견하고, 한번 읽어볼까 해서 예약을 걸어두었는데.. 며칠전에 대출이 되었길래 읽기시작했다. 워낙에 술술 읽히도록 쓰인 글이라, 책 늦게읽는 나인데도 이틀만에 다 읽었다.무엇보다 주인공 꾸뻬 씨의 캐릭터가 참 맘에 들었다. 정신과 의사이지만 권위적이지 않고, 소탈하고, 거짓말 잘 못할 것 같고, 친해지기 쉬운 그런 이미지로 다가왔다.그리고, 문체와 말투. 신선하다기보다, 뭔가... 귀엽다. ㅋ(책 뒤쪽의 역자의 글을 보니, 어쩌면 번역자의 문체때문에 더 매력적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오유란씨의 책도 한번 찾아봐야겠다.)특히, 방문하는 나라 등을 이야기할때, 중국 이외에는 직접적으로 나라이름을 언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