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학회때문에 오사카에 다녀왔던 타무라상이 오미야게를 사왔다. [오미야게_お土産] 쉽게 말하면 각 지역의 토산품. 각 지역 상품 및 기념품 등을 의미한다.따라서, 일본은 지자체별로 많은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고, 또 그만큼 자연스레 지역경제가 굴러가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일본은 다른 지역을 다녀오거나, 어딘가를 방문하거나 할 때 그 지역의 오미야게를 사가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 중 하나이다. 아무튼, 타무라상은 오미야게를 하나 사도 참 센스있게 사는 편인데...내가 마카롱 좋아하는 것을 이미 알고, 맛있는 마카롱을 사가지고 왔다.매번 이렇게 따로 오미야게를 챙겨줘서 참 고맙다. 근데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마카롱이 아니라, 연구실용 오미야게로 사온 과자이다.바로 '面白い恋人'라고 적혀있는 이 과자!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