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갑자기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생겨서..는 아니고, 관심은 늘 있었는데.. 엄두는 안나고.. 그런 상황이었는데..며칠전엔.. 공병각씨의 책도 지르고... (뭐, 책이야 늘 지르니깐..)그러다가.. 패러렐펜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냥 가지고 놀아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결국 지름을 선택했다.. 사실 가격면이 나름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 늘 고민하고있던 캘리용 만년필들은 은근 싸지는 않다. 근데 이녀석... 한자루에 907엔인거다.. 그니깐.. 만년필로치면.. 카쿠노 정도? (금액의 끝이 딱 안떨어지는건.. 소비세 8% 포함된 가격이라..^^) 결국.. 난 4가지 전종류를 다 질러버렸죠..^^;; (이것도 병이야..--;;) 자, 그녀석들이 이녀석들.. 요렇게 굵기별로 4가지 종류..초록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