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스타벅스 전체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에 들어온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과정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인사담당 등을 해왔던 사람이고, 스타벅스가 한국내에서 우량기업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꽤나 자세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나 역시도 스타벅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잦고, 또 장시간 활용하는 사람으로서, 이미 알고있는 정보들도 많았지만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도 참 많았다. 스타벅스에 대해 잘 몰라도 책을 읽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좀 더 익숙한 사람들에게 더 쉽게 읽히는 느낌이다. 나 역시도 스타벅스라는 기업이 어느정도 익숙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도 이미지화가 쉽게 되고, 또 이해하기도 쉬웠던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