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 되면서 밀려있던 일 중 따라잡아야 할 것들이 밀린책들 읽기였다. 아직 진행중이긴 하지만 학위논문을 작성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12월 한달은 거의 독서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4권...읽었나? 그러다보니, 함께읽기로 진행하던 책들은 모조리 밀려버렸고, 읽으려고 벼르고 있던 책들도 손을 못대었다. 물론 아직 논문제출이나 디펜스가 모두 끝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밀린 책들을 읽기 시작하지는 못했다. 다만, 이번에 리디북스에서 할인에 무료대여에 막 퍼붓고 있길래, 그런 책들은 열심히 쟁여놓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 가볍게 집어들었던 것이 이 헬로월드 시리즈이다. 리디북스에서 1월 5일까지 무료대여로 100권을 풀었던데, 이미 가지고 있는 책들을 제외하고도 그 양이 꽤 되었다. 그중에 헬로월드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