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시스템다이어리 3

요즘 주로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는, 8공 다이어리

여전히 메인 다이어리는 프랭클린플래너 컴팩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지만, 메인 다이어리가 안정되어 같은 체계로 사용하다보니...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를 자주 바꿔가면서 사용중. 최근까지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는 주로 내로우사이즈(narrow size)를 주로 사용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프랭클린 플래너 CEO사이즈와 비슷한 사이즈. 물론 여전히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새로 꽂힌 사이즈가 있으니.... 그건 바로 8공 다이어리. 이건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특이한 규격이긴 한데... 이게..이게...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든다는 것. 이 신박한 사이즈를... 또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프랭클린 플래너는 개조해서 넣어보았다. 이번에는 요즘 그 매력에 푸욱~ 빠져있는 8공다이어리를 소개해 본다. [영상출처 : HO..

2023년에 사용하는 6공 다이어리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거의 독서기록으로만 도배를 하게 되고, 문구관련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그래도 다이어리의 계절 연말연시에는 정보를 공유해야 예의라는 생각에 꾸역꾸역 또 이렇게 업로드를 해보는... 이렇게 말하면서 사실 작년 다이어리 소개는 은근슬쩍 건너 뛴 듯한. 그래서인지 메인다이어리 영상을 찍으면서는 근황도 함께 전해보았다. 이번 6공다이어리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세번에 나눠서 이야기해보았다. 일단 현재 메인다이어리는 프랭클린 플래너. 바인더는 로로마클래식의 바이블사이즈와 매치시켰다. 물론, 프랭클린 플래너 속지 자체를 바꾸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바인더는 언제든지 기분에 따라서 바꿀 준비 완료. 하지만 버티다 버티다 영입한 로로마클래식이 ..

올해 메인다이어리 | 지분테쵸 DAYs + 프랭클린 플래너 + PLOTTER

사실 올해는 정말 야심차게 다시 데일리로 돌아가서 지분테쵸 DAYs로 열심히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사용하기 시작해보니 문제점이 확인됐다. 오랜 주간 버티컬 다이어리를 사용해왔던지라 거기에 익숙해졌던 것도 있었겠지만, 그로인해 내가 주 단위로 플래너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 그러다보니 결국 위클리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다른건 몰라도 주 단위로 할일(task)를 계획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나에게는 필수사항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 나만의 조합을 찾아냈는데 그것은, 지분테쵸 + 프랭클린 위클리 + 플로터(PLOTTER)의 조합. 아.. 정말 플로터 바인더는 사랑이다! 이 바인더를 들인 이후부터 가능한 조합들이 참 많아졌다. 작년에도 플로터 바인더에 넣어서 사용해보았던 프랭클린 플래너 위클리에 익숙해져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