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사님께 깜짝 선물을 받았다. 보르톨레티 딥펜&잉크 세트와 펜 스탠드... 본인이 그냥 가지고 있는 것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시며.. 덕분에 나만 득템을..ㅎㅎ 사실 본인 용돈 아껴서 주시는 거라며 금일봉도.. (뭔가 장학금을 챙겨주고 싶으셔서 늘 부담이 있으셨다는데 소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짐을 덜으신 것 같다며.. 나 진짜 계속 받기만해서 큰일인듯..ㅠㅠ) 바빠서 거의 글씨쓰기놀이를 못했는데.. 오랜만에 딥펜놀이 좀 해야할 듯...^^ 그나저나 저 손모양 펜스탠드는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다..^^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