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문고본 2

문고본(A6) 사이즈의 6공다이어리가 있었다! _ feat. Aura Estelle & Hobonichi techo

다이어리, 노트 매니아, 혹은 문덕생활을 오래 하면서, 늘 있었으면 하는 제품이 있었다. 그것은 문고본 사이즈의 바인더. 사실 A5사이즈는 바인더도 많고, 또 다이어리 제품, 노트종류도 많아서, 사실 가장 호환성이 좋은 사이즈일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소형은 아니어서, 늘 A6사이즈인 문고본사이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특히나 일본에 와서 생활하다보니, 문고본 크기의 노트나 커버, 다이어리도 정말 많아서, 바인더사이즈도 정사이즈의 A6사이즈가 있다면 정말 활용도가 높아질것 같다고 늘 생각해왔다. 하지만, 바이블 사이즈의 바인더나 미니사이즈 사이에서 문고본 사이즈에 딱 맞는 바인더는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오죽하면 호보니치 다이어리 커버에 직접 바인더링을 달아서 사용했을까... [관련포스팅..

문고본(A6)사이즈의 6공다이어리 만들어보기 feat. 호보니치 커버, 미도리 하루 한페이지 다이어리

일본에서는 문고본 책들을 많이 본다. 그렇다보니, 문고본사이즈의 북커버, 노트, 다이어리 등등 파생상품들도 참 많다. 내가 좋아하는 미도리 하루 한 페이지 다이어리를 포함한 MD노트군의 S사이즈가 바로 이 문고본(A6)사이즈이고, 또 호보니치 테쵸의 오리지널 사이즈 역시 문고본 사이즈이다. 그러다보니, 노트 등으로는 A5사이즈를 많이 사용하지만, 다이어리나 수첩, 야장 등으로는 문고본 사이즈를 많이 활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덕분에 집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문고본 사이즈의 노트들이 꽤 많이 있다. 더군다나, 앞서 말한 하루 한페이지 다이어리나, 호보니치 테쵸 같은 경우는 데일리 플래너이다. 워낙에 기록하는 것도 익숙해졌고, 다이어리도 꾸준히 사용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역시 데일리 플래너를 365일 꽉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