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네오스마트펜 2

업무노트(6공바인더)에 N노트 장착하기 feat. 네오스마트펜, plotter

이전 글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네오스마트펜을 구매해서 매우 잘 쓰고있다. 네오스마트펜은, 펜으로만 작동하는게 아니라 N코드가 들어있는 전용용지 혹은 노트에 사용해야하는 제품이다. 그러나 난 일단 펜만 구매했고, 다행히 커뮤니티에서 PDF를 파일을 제공해주고 있는터라, 이것저것 출력해서 테스트도 해보고 써보고 있다. 그러다가 전용 노트들은 어떠한가 싶어 검색에 들어갔고, 현재 업무노트로 A5사이즈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왠만하면 호환되는 사이즈를 찾았다. 호보니치도 분해해서 사용하는 나이니, 제본된 A5노트는 또 어떠하랴. 제품만 있다면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ㅎㅎㅎ 그러다가, 혹시 메모패드는 어떨까 싶어서, idea pad를 구매해봤다. 이게 B6사이즈라고 써있었고, 미묘하게 사이즈가 다른 ..

네오스마트펜(Neo Smartpen) 지름. feat. 가지고있는 리필심 죄다 써보기

오랜만에(?) 지름신고용 게시물을 올려본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계속 궁금해하던 네오스마트펜을 결국 질렀다. 받아보니 외관은 정말로 그냥 볼펜처럼 보이고, 또 그냥 볼펜처럼 쓰면된다. 덕분에, 최근 만년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나의 필기생활이, 이제 볼펜도 활약할 수 있게 조금은 바뀔 것 같다. 사실 나는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참 많고, 또 문구덕후이기도 해서 아날로그적인 것들에도 관심이 많다. 뭐 생각해보니 관심있는게 너무 많다.. ^^;;; 그리고 늘 고민해왔던 것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공존, 혹은 활용에 대한 것이었는데, 사람들의 생각은 다 비슷한 것 같다. 일본이라는 문구천국에 살면서, 수년전부터 디지털펜이나 디지털노트 등을 참 많이 봐왔는데, 딱히 땡기는 제품은 없었다. BAMBOO의 제품이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