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즌에 이렇게 찰떡같은 책이 있을까? 아무래도 작년 연말부터 다이어리, 저널 관련 영상들을 이잡듯이 뒤져가며 보고있다 보니,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을 보고서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 저자의 책을 처음 읽는 것이 아니었다. 예전에 아마존에서 《ちいさなくふうとノート術 (작은 아이디어와 노트법)》 이라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여 읽은 적이 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블로그도 운영하는 사람인지라 글이 알기쉽고 간결해서 금방 읽었던 기억이 있다. 아무래도 그런 경험이 있었던 지라 이 책도 부담없이 읽기 시작했던게 아닐까 싶다. 이번 책도 매우 금방 읽을 만한 내용과 분량이었다. 사실 불렛저널에 대한 책과 자료들은 이미 넘쳐난다. 불렛저널의 창시자가 직접 쓴 책과 동영상이 이미 공식적으로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