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센츄리 삼총사 잉크확정.
뭐 깜장이랑 빨강이에 들어가는 잉크는 이미 확정이었는데..
이노무 파랑이가 좀 속을 썩였었다..
샤르트르가 흐름이 너무 좋아서 잉크가 콸콸 나오지를 않나.. 덕분에 굵게 써지질않나..
이럴거면 그냥 플래티넘 블루 카트리지나 그냥 쓸걸.. 이러면서 살짝 후회를 하다가..
몽블랑잉크가 점도가좀 있으니.. 이로시주쿠보다야 가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넣어봤다..
아주많이 가늘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브루고뉴랑 비슷한 수준까진 온 것 같다..
몽 로얄블루가 색깔도 밝아서.. 샤르트르의 투명한 푸른몸통이랑 어울리는 색이라 맘에든다..
이제서야 만년필과 잉크가 깔맞춤한 느낌..^^
살짝 플래티넘 피그먼트블루에 흔들렸지만..
가지고 있는 잉크로 잘쓰기로..
좋아좋아.. 이정도면 만족하고 쭈욱~ 써줄게..^^
2015.01.06. 18: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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