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notion 3

노션 (Notion) | 독서기록 템플릿 공유

노션(Notion)을 처음 접하고 한번 시험삼아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정말 많은 영역에서 노션을 활용하고 있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노트어플이라고 할 수 있으나, 에버노트나 원노트와는 또 조금 다른 활용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노션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웹기반이기 때문에 url을 통해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고, 따라서 공유나 웹페이지를 간단하게 작성하는데 매우 좋은 툴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데 굉장히 편리하다. 어쨌든, 그러다보니 이전에 소개한 바와 같이 결국 나의 디지털 독서기록도 노션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여전히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뷰 기능을 이용하여 기분에 따라 보고싶은 비주얼로 바꿔보는 재미가 있다. 사실 내가 노션을 독..

나의 디지털 독서노트 2 | 노션(Notion)으로 갈아탔어요.

결국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노션(Notion)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되고 시험삼아 한번 써봐야지 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결국은 이렇게 독서기록 정리마저 노션으로 옮겨버리게 되었다. 워낙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또 문덕이기도 한지라 나름 착실하게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독서노트 작성이다. 이는 내가 좋아하는 취미 두가지를 결합한 형태가 되었는데, 이러한 아날로그적인 정리 이외에도 디지털로도 독서기록들을 정리해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엑셀을 사용하기도 했고, 이후에는 맥용 프로그램인 북피디아(Bookpedia)를 통해서 정리하기도 했다. 사실 Bookpedia는 최근까지도 잘 사용하고는 있었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 갈아탈까 하는 고민을 한지도 사실 꽤 된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플러..

Notion앱으로 독서플랜을 정리해 보았다.

컴퓨터는 맥(Mac)을 쓰고, 전화기는 블랙베리(Blackberry)를 주로 사용했던 내가 가장 애용했던 프로그램은 드롭박스(Dropbox)와 에버노트(Evernote)였다. 어찌보면 호환성이 떨어질 수도 있는 물건들을 많이 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기화가 안정되고, 호환성도 좋았던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드롭박스, 에버노트 모두 유료버전을 사용할 정도로 애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아주 예쁘면서 효율적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Notion(노션)이라는 노트앱을 알게되었다. 디자인만 보면 마치 맥용 프로그램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은 맥(macOS), 윈도우(Wndows), 아이폰(ios), 안드로이드(android)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디자인도 예쁘지만, 진짜 ..